금오공대(총장 이상철)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2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양성,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이며, 사업 기간은 2026년 2월까지 5년이다.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양성사업(사업책임자·장영찬 전자공학부 교수)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인 차세대 시스템반도체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고 금오공대가 바이오 기술그룹 부분의 리더대학으로서 강원대·영남대·울산과기원이 함께 참여한다. 사업비 12억원을 바탕으로 반도체 칩 설계 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사업책임자 노재승 신소재공학부 교수)은 탄소소재부품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전북대가 주관하고 금오공대·경북대·전주대,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도레이첨단소재㈜ 등 기업 40여 곳이 참여한다. 7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금오공대가 현재 진행 중인 대학중점연구소사업의 학사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연계해 탄소소재부품 분야 학·석·박사과정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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