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출신 안상학 시인이 올해 5·18문학상 공동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5·18 기념재단은 올해 5·18문학상 수상작을 지난달 29일 선정, 발표하면서 안 시인의 시집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과 이시백 작가의 장편소설 '용은 없다'를 본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대구경북작가회의 회원인 안 시인의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은 지난해 9월 출간된 시집으로 50편의 시 중 '화산도', '기와 까치구멍집' 등 시 일부가 제주 4.3항쟁을 소재로 하고 있다. 또 시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와 연대의 마음을 시어로 풀어썼다.
안상학 시인은 198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7年 11月의 新川'이 당선돼 등단했다. 고산문학대상(2015), 동시마중 제2회 작품상(2018)을 수상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사무처장을 역임한 바 있다.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은 '그 사람은 돌아오고 나는 거기 없었네' 이후 6년 만에 출간된 시집이었다.
지난 2005년 '5·18 어린이문학상'으로 시작한 5·18문학상은 2016년부터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본상을 추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5.18문학상은 5.18기념재단, 광주에서 발간되는 계간 문예지 '문학들', 그리고 한국작가회의가 공동 주관했다. 5‧18문학상 시상식은 2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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