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32% 지지율을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18세 이상 2천57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었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34.4%)보다 2.4%포인트 하락한 32%를 기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보다 2.4%포인트 오른 23.8%로 2위를 기록했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포인트 하락한 9%로 집계됐다.
나머지 후보들은 5% 미만 지지율을 보였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5%), 오세훈 서울시장(4.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1%), 정세균 전 국무총리(4%),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2%), 유승민 전 의원(2.1%) 등이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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