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주 8명, 경산 4명, 구미 4명, 칠곡 3명, 김천·상주·울진 1명 등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주에서는 연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A마을 주민 3명과 접촉자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17일 확진자(경주 #267)의 접촉자 1명과 경산 Y교회 확진자(경산 #1천255)의 접촉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지난달 1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과 지난 1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 Y교회 관련 교인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구미에서는 지난달 20일 확진자(구미 #483)의 접촉자 1명, 구미 L사업장 관련 확진자(구미 #477)의 접촉자 1명, 구미·칠곡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칠곡 #116)의 접촉자 1명, 지난 2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에서는 구미 L사업장 확진자(구미 #480)의 접촉자 1명과 지난달 24일 확진자(칠곡 #113)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 방문한 1명이 신규 확진자로 드러났다.
김천에서는 지난달 20일 확진자(상주 #120)의 접촉자 1명이, 상주에서는 1일 확진자(상주 #125)의 접촉자 1명이, 울진에서는 지난달 30일 확진자(전라북도)의 접촉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67명(주간 일일평균 2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천74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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