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스엘, 주가 4% 상승…완성차 핵심차종 대응으로 수혜 기대감 높아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에스엘 이충곤 회장
에스엘 이충곤 회장

경북 경산에 본사를 둔 에스엘이 완성차 핵심차종 대응으로 수혜가 기대되면서 장 초반 4% 이상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엘은 10일 오전 9시47분 연재 전 거래일 대비 4.44%(1천100원) 오른 2만5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 측은 에스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천원을 유지하는 보고서를 내놨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지웅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완성차 업체 반도체 공급 우려에도 일부 부품업체들은 신규 차종 위주로 공급이 이뤄져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에스엘은 본사와 미국법인을 중심으로 이익이 발생하는데다 RV와 제네시스 등 핵심차종에 공급돼 차질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