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경북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린 뒤 낮 기온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전에 대부분 비가 그친 뒤 점차 맑아진다. 곳에 따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6도, 울진 10도, 안동·김천 11도, 대구 12도, 포항 13도로 전날보다 1~3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17도, 포항 18도, 대구·김천 21도, 안동 22도, 의성 23도로 전날대비 5~7도 가량 오르겠다.
비가 내리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대구기상청은 "아침까지 대구,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발달한 비구름대가 정체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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