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사)K-beauty전문가연합회와 함께 지난 9일 강산관 메디뷰티선도센터(MBLC)에서 '제11회 국제바디아트 콘테스트'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생, 일반인 등 9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스킨케어, 왁싱, 반영구화장,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6개 부문에 걸쳐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겨뤘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역 예선을 거친 상위 20% 선수들만 참여했고, 서울과 대구 두 지역에 나눠 본선대회를 진행했다.
수성대는 피부건강관리과 2학년 백효진 학생이 스킨케어 부문, 한창희 학생이 왁싱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하는 등 출전 학생 25명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보경 메디뷰티선도센터 센터장은 "토탈뷰티 직업교육에 특화된 우리 대학은 메디뷰티선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미용대회를 통해 산업현장 뷰티 인재 발굴 및 해외로 확산되고 있는 K뷰티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린 메디뷰티선도센터(MBLC)는 강산관 1층에 1천400㎡ 규모로 조성돼있다. 뷰티대회 등 대형 행사를 치룰 수 있는 다목적홀과 토탈뷰티 시뮬레이션 강의실, 크리에이터를 위한 영상 촬영 및 편집실을 갖춘 크리에이터랩 등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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