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폼 잡은' 황희찬, 첫 포칼 우승컵 조준…차범근 뒤이을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라이프치히, 14일 도르트문트와 포칼 결승전…창단 첫 우승 도전

RB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오른쪽)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0-2021 독일축구협회(DFB) 컵대회 포칼 준결승전에서 연장 전반 2분 0대0의 균형을 깨는 선제골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RB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오른쪽)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0-2021 독일축구협회(DFB) 컵대회 포칼 준결승전에서 연장 전반 2분 0대0의 균형을 깨는 선제골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황희찬이 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에서의 첫 우승 트로피를 정조준한다.

황희찬의 소속팀 라이프치히는 1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2020-2021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전을 치른다.

라이프치히는 도르트문트를 넘으면 2009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칼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2018-2019시즌에는 처음으로 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바이에른 뮌헨(0대3 패)에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도 뮌헨에 밀려 리그 우승이 좌절된 2위 라이프치히는 포칼에서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황희찬도 독일 무대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이 황희찬을 주로 교체 멤버로 기용해 온 만큼 결승에서 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황희찬이 포칼 준결승 등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감을 되찾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출전을 기대해볼 만하다.

황희찬이 출전해 승리에 힘을 보탠다면,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결승전을 뛰고 포칼 우승을 차지하는 한국 선수가 된다.

차범근 전 감독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던 1980-1981시즌 결승전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의 우승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후로는 2016-2017시즌 박주호(34·수원FC)와 2018-2019시즌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이 각각 도르트문트와 뮌헨에서 이 대회 우승을 경험했지만, 직접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인 '공취모'가 출범하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1...
대구에서는 자산·소득 양극화에 따라 소비가 초저가와 초고가 제품으로 양분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며, '다이소'가 매장 수를 늘리고 성장세를 보이...
서울행정법원은 학부모 A씨가 초등학생 자녀의 수행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며 교사에게 인신공격적 표현을 사용한 행위가 교육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