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규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13명이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2일) 193명보다 20명 많고, 1주 전(6일) 147명보다 무려 66명 많은 수치다. 하루 전체 확진자는 12일 227명, 6일 179명이었다.
이날 집단감염에 따른 신규 확진자는 은평구 종교시설(5월 발생 2번째) 2명, 강북구 노래연습장 2명, 강남구 PC방 1명, 관악구 음식점(4월 발생) 1명, 동대문구 직장(5월 3번째) 1명, 기타 집단감염 9명 등이다.
1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558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체 확진자 집계는 다음날인 14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한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