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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 '긴급사태' 9개 지자체로 늘었는데 스가 총리 "안전·안심 올림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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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오른쪽) 일본 총리가 지난달 30일 오후 도쿄도(東京都)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후생노동성 직원들의 심야 단체 회식에 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왼쪽은 다무라 노리히사(田村憲久) 후생노동상. 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오른쪽) 일본 총리가 지난달 30일 오후 도쿄도(東京都)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후생노동성 직원들의 심야 단체 회식에 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왼쪽은 다무라 노리히사(田村憲久) 후생노동상. 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 지역 확대를 발표하면서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스가 총리는 이날 저녁 긴급사태 발령 지역 확대를 발표한 뒤 도쿄 총리관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개최 관련 질문에 "코로나19 대책을 철저히 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면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를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확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스가 총리가 주재한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홋카이도(北海道)와 히로시마(廣島), 오카야마(岡山)현 등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긴급사태를 추가 발령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이미 긴급사태가 발령됐던 도쿄도(東京都)와 오사카부(大阪府) 등 6개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일본 내 긴급사태 발령 광역지자체는 9곳으로 늘었다. 이번 긴급사태 발령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45분 현재 일본 전국에서 6천26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67만3천82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81명 늘어나 누적으로는 1만1천39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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