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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사흘에 1명씩 숨진다…"과도한 업무량·스트레스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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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서초구의 한 꽃가게의 불이 꺼져있다. 연합뉴스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서초구의 한 꽃가게의 불이 꺼져있다. 연합뉴스

매년 100명 이상의 교사들이 재직 중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스승의날인 15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재직 중 사망한 교육공무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657명의 교사가 재직 중 사망했다. 매년 평균 131명으로, 사흘에 1명씩 교사가 사망한 셈이다.

연도별로는 2016년 126명을 시작으로 Δ2017년 137명 Δ2018년 124명 Δ2019년 133명 Δ2020년 137명이다. 올해 사망자(30명)을 합하면 총 687명의 교사가 교단에서 숨을 거뒀다.

이는 전체 인구 사망률을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2019년 25~65세 인구 10만명당 사망자는 205명이었지만, 교사는 379명으로 2배 가까이 높다.

이에 교사들이 과도한 업무량과 스트레스에 노출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망 원인은 '질병'이 470건(7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살' 74건(11%), '심장질환' 및 '뇌질환' 57건(8.7%)이 뒤를 이었다.

사망한 교사의 연령대는 20대가 29명, 30대가 117명, 40대가 207명, 50대가 252명, 60대가 5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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