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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제4차 철도 혁명을 꿈꾸는 영주시

영주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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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기반으로 한 철도 혁명을 꿈꾸고 있다.

부석사 무량수전. 영주시 제공
부석사 무량수전. 영주시 제공

'세계로, 미래로!' 제4차 철도 혁명을 꿈꾸는 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2018년부터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해 온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의 미래가치와 비젼을 선보인다. 중앙선 철도 KTX-이음 개통에 따라 유라시아 대륙 철도의 중심역으로 우뚝 선 철도 중심지의 위상도 자랑하게 된다.

2022년 개장하는 선비세상과 2022년 개최 예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미리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영주시는 고려인삼의 시배지이자 선비의 얼과 정신이 깃든 고장이기 때문이다.

영주시가 미래 100년 먹거리로 조성중인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미래 100년 먹거리로 조성중인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영주시 제공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풍기인견과 풍기인삼, 영주사과 등 지역 대표 농․특산품을 전시할 뿐 아니라 홍삼액과 홍삼젤리 등 먹거리 시식행사도 열어 관람객들의 눈과 코, 입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의 언택트 관광지로 주목받는 '부석사'(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와 물 위의 섬 '무섬마을', 소수서원, 희방사, 희방폭포 등 영주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글로벌 관광도시의 위상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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