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기반으로 한 철도 혁명을 꿈꾸고 있다.

'세계로, 미래로!' 제4차 철도 혁명을 꿈꾸는 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2018년부터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해 온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의 미래가치와 비젼을 선보인다. 중앙선 철도 KTX-이음 개통에 따라 유라시아 대륙 철도의 중심역으로 우뚝 선 철도 중심지의 위상도 자랑하게 된다.
2022년 개장하는 선비세상과 2022년 개최 예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미리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영주시는 고려인삼의 시배지이자 선비의 얼과 정신이 깃든 고장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풍기인견과 풍기인삼, 영주사과 등 지역 대표 농․특산품을 전시할 뿐 아니라 홍삼액과 홍삼젤리 등 먹거리 시식행사도 열어 관람객들의 눈과 코, 입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의 언택트 관광지로 주목받는 '부석사'(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와 물 위의 섬 '무섬마을', 소수서원, 희방사, 희방폭포 등 영주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글로벌 관광도시의 위상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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