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지난주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 0.99, 직전주보다 0.05↑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11일 대구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북구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지난 11일 대구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북구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지난주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재생산지수가 0.99를 기록해 직전 주의 0.94보다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이 지수가 1 미만이면 '유행 억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뜻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주일(5.9∼15)간 하루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0.3명으로, 직전주(5.2∼5.8)의 565.3명과 비교해 25.6명 증가했다. 특히 이 기간 60세 이상 고령 확진자는 129.4명에서 138.3명으로 8.9명 증가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추이를 보면 4월 4주차(4.18∼24) 659.0명→4월 5주차(4.25∼5.1) 597.1명→5월 1주차인 직전주 565.3명으로 꾸준히 감소하다가 최근 일주일 새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수도권 지역은 지난 1주간 수도권 일평균 환자는 385.9명으로 직전주(353.0명)에 비해 32.9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수도권 환자는 직전주 212.3명→205.0명으로 감소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