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초·중·고 우수교사 3명에게 달서으뜸스승상을 시상하고, 2021년 대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진학장학생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으뜸스승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 200만원이 전달되고, 진학 장학생에게는 타장학금 수혜금액을 제외하고 1인 최대 230만원을 지급하여 총 2천 3백여만원을 지급했다.
달서으뜸스승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미래 인재육성과 우리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사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올바른 스승상을 정립하고 교사의 사기진작,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수상한다.
초등분야에는 구삼숙 월서초 교사, 중등분야에서는 최희식 효성중학교 교사, 고등학교분야에서는 박종철 상원고등학교 교사가 수상했다.
한편,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는 2009년부터 달서구청 출연금과 지역주민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의 이자수익금으로 현재까지 총 29명의 으뜸스승상을 시상하였고, 진학 장학생, 희망 장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특기 장학생으로 722명의 학생들에게 9억9천여만원, 교육경쟁력 강화사업으로 토요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비 25개학교에 1억2,560만원을 지급하는 등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달서으뜸스승상이 일선에서 헌신하는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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