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체육회(회장 이종복)는 지난 14일 차용대 법인설립 준비위원장 등 4명의 위원 및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법인설립 창립 총회를 갖고 정관 및 임원 선임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가 개정됨에 따라 오는 6월 8일까지 지방체육회의 법인 설립을 위한 것이다. 체육회는 이날 추진 경과보고 및 체육회 정관 의결의 건, 임원 선임의 건, 재산출연의 건, 주사무소 설치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체육회는 향후 법인설립이 완료되면 체육인(전문, 생활, 장애인) 육성 지원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체육 스포츠 지원 등 활동범위를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차용대 법인설립 준비위원장은 "건강한 청도, 변화하는 체육회로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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