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모(52) 신임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장은 "대구시와 경북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철도 안전운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 1996년 철도청에 입사한 후 본사 시설기술단 건축시설처장, 전북본부장,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장 등을 거쳤다.
김 본부장은 취임식 대신 괴동역(괴동선) 안전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안전하지 않으면 운행하지 않고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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