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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중학교인 경북중부중학교 학교 빈 공간을 미술 작품 전시관으로 꾸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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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비안면의 기숙형 중학교인 경북중부중학교가 학교 빈 공간을 미술작품 전시관으로 꾸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중부중학교 제공
경북 의성군 비안면의 기숙형 중학교인 경북중부중학교가 학교 빈 공간을 미술작품 전시관으로 꾸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중부중학교 제공

기숙형 중학교인 경북 의성군 비안면의 경북중부중학교(교장 문영수)가 학교 빈 공간을 미술 작품 전시관으로 꾸며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중부중학교는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3층 미술실 옆 작은 공간을 미술 작품 전시관으로 꾸미고, 타공 판과 조명, 현수막을 설치했다.

미술 작품 전시관은 학생들의 미술 작품 외에도 전 교과에 걸쳐 다양하게 활동하고 만들어낸 활동 자료집, 사진, 입체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관은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늘 자신의 작품을 객관적이고 편하게 접할 수 있다.

특히 평면 작품은 전시하기 불편한 점을 보완해 양 벽면에 타공판을 설치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작품을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붙이고 떼기 편리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전시 공간 전체에 작품을 빛내 줄 조명과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새로운 환경을 조성했다.

문영수 교장은 "'기숙형 중학교' 특성상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타 학교 학생들에 비해 많은 점을 감안해 공부 외에도 문화, 여가 공간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정서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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