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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북, ‘첨단나노소재부품 고도화’ 손 맞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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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최종 선정
대구TP 나노융합실용화센터-전북나노기술집적센터 인프라 연계

대구와 전북이 소재부품 분야에서 처음으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전북도와 공동 기획한 '첨단나노소재부품 사업화 실증기반 고도화 사업'이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산학연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산업기술 분야의 시설이나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첨단나노소재부품 고도화 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나노기술집적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144억원을 투입, 나노소재 기반 전자소재부품 실증을 지원해 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나노소재 기반 조명·디스플레이 ▷LED 및 반도체용 고방열 소재 ▷나노소재 기반 유연 인쇄전자부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세라믹 소재 분야 등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대구시와 전북도는 기존에 구축된 나노 인프라를 연계해 제품 실증 결과의 객관성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나노 분야 중소·중견기업들이 부품 성능 확보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사물 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과 밀접한 나노소재부품의 경우, 높은 수준의 공정 검증과 시험평가를 요구받는다. 이를 해결하려면 반복적인 검증을 통한 성능 확보가 핵심 관건인데, 이번 사업으로 성능 인증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례로 디스플레이용 초박막 유리 내구성 테스트에 난항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A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증을 확보해 국내 대기업 납품이나 해외수출 확대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이 사업으로 오는 2030년이면 국내 나노 기업 누적 매출 1천500억원, 누적 고용 창출 600명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와 전북 간 상생협력 모델로 국가 나노 인프라를 기업들이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기술과 인적 네트워크 교류가 확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며 "대구시도 소재부품 기업의 자립화 지원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국가 나노 인프라 현황=대구-나노융복합소재, 대전-시스템반도체, 광주-광반도체 소자·OLED조명, 수원-시스템반도체, 포항-전력반도체, 전주-디스플레이·유연인쇄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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