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용인되는 부모의 체벌에 대한 사연이 21일 오전 9시 40분 EBS1 TV 'EBS 부모'에서 방송된다.
엄마는 자신이 먼저 변화하기 위해 아동학대를 자진 신고했다. 직접 신고하는 두려움보다 아이와 서로 사랑하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크기에 용기를 냈다.
엄마가 퇴근했을 때 아이는 강아지 대소변을 치우겠다는 약속도, 숙제도 되어 있지 않았다. 그럴 때마다 엄마는 화가 났고 아이는 주눅이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가 엄마 지갑에 손을 댔다. 엄마는 교육의 방법으로 체벌을 선택했다. 아이는 촬영 내내 경직된 모습을 보였고 엄마가 막대기 하나만 들어도 긴장을 했다.
영상을 지켜본 세브란스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는 "재난 상황일 때 활성화되어야 할 뇌의 영역이 늘 함께 있는 엄마와의 관계 속에서 활성화되니 뇌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부모는 체벌하지 않고 어떻게 아이를 훈육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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