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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감?" 이재명 25% 윤석열 19%…文 대통령 긍정평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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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단지 3라인 건설 현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단지 3라인 건설 현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열린 'K-반도체 전략 보고'에서 '반도체 생태계 강화 연대 협력 협약식'을 마친 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차기 대통령감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지지율도 소폭 상승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7∼19일 전국 유권자 1천9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전체 응답의 25%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1주 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전주보다 1%포인트 떨어진 19%를 얻었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4주차(23%) 이후 3주째 하락세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2%포인트 올라 10%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로 전주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동시에 부정 평가도 54%로 2%포인트 하락했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1%로 3%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23%로 4%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당은 5%, 정의당과 열린민주당은 각각 4%였다.

국민의힘의 당 대표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9%로 1위를 차지했다. 나경원 전 의원 16%, 주호영 의원 7%로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나 전 의원(32%), 이 전 최고위원(23%), 주 의원(13%) 순이었다.

문 대통령의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50%로 부정 평가 36%보다 많았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임명에 대해서는 부정 응답(47%)이 긍정(38%)보다 우세했다.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중 우선순위에 대한 질문에는 경제성장을 꼽은 이가 60%, 소득분배는 34%로 나타났다. 남녀갈등·남녀혐오 현상에 대해서는 '심각하다'는 견해가 70%였고 '심각하지 않다'는 25%에 그쳤다.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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