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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경기 이어 '온천탕 집단감염' 충남·대전·전북 순" 전국 오후 9시 51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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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70명, 경기 159명, 충남 41명, 대전 15명, 전북 14명…대구 12명, 경북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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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513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추가됐다.

이는 전날인 19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605명과 비교해 92명 감소한 규모이다.

최근 한 주, 즉 5월 13~19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747명(5월 13일 치)→681명(5월 14일 치)→610명(5월 15일 치)→619명(5월 16일 치)→528명(5월 17일 치)→654명(5월 18일 치)→646명(5월 19일 치).

이어 5월 20일 치는 전날 같은 시각 중간집계와 비교해 92명 감소한 현황 및 어제 오후 9시 집계 605명에서 남은 3시간 동안 41명이 추가된 점을 감안, 500명 중반대정도로 집계가 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에 감염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감소하는데 따라 확진자 발생 규모가 줄어드는 '주말효과'가 반영되지 않는 주중 평일인 오늘 중간집계상 확산세가 이처럼 낮아진 것을 두고는, 어제가 부처님오신날이었던 관계로 주말처럼 검사 건수가 준 영향이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검사자 결과 다수가 다음날 나오는 특성상, 전날 검사 건수는 다음날 확진자 발생 규모에 연동되는 경향이 있는데, 어제 줄어든 검사 건수가 오늘 감소한 확진자 수로 이어지는 맥락이다.

이런 '휴일 효과'는 2주 전 어린이날(5월 5일) 및 그 다음날에도 나타난 바 있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서울 170명 ▶경기 159명 ▶충남 41명 ▶대전 15명 ▶전북 14명 ▶부산 13명 ▶경남 13명 ▶대구 12명 ▶울산 12명 ▶전남 12명 ▶경북 11명 ▶인천 11명 ▶충북 11명 ▶광주 8명 ▶강원 7명 ▶제주 4명.

현재까지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오늘은 충남에서 현재까지 41명의 확진자가 발생,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규모를 보이고 있다. 17개 시·도 전체로 따지면 서울과 경기에 이어 3위인데, 4위 대전(15명)과도 격차가 크다.

충남에서는 온천탕 2곳 관련 아산시 12명 및 천안시 3명 등 15명의 확진자가 나온 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해당 사례 누적 확진자는 35명. 아울러 충남 서산시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5명 등 1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어 대전에서는 대전도시공사와 유성구 소재 한 식당 등 사례에서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온 전북의 경우 익산시에서 전날 확진된 군인의 가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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