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마르 로하스(베네수엘라)가 육상 여자 세단뛰기 역대 2위 기록을 작성했다.
로하스는 23일 스페인 안두하르에서 열린 2021 세계육상연맹 콘티넨털 투어 여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5m43을 뛰었다.
실외 경기 개인 최고(종전 15m41)이자, 역대 세계 2위 기록이다. 여자 세단뛰기 세계기록은 1995년 이네사 크라베츠가 세운 15m50이다.
로하스는 2019년 실내경기에서 15m43을 뛰어 '인도어 세계기록'을 세웠다.
육상에서 더 높게 평가하는 '실외 경기' 세계 기록에서 7㎝ 차로 접근했다.
로하스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4m98로 2위에 올랐다.
세계선수권에서는 2017년 런던(14m91)과 2019년 도하(15m37)에서 연속해서 우승했다.
로하스는 올해 7월에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서도 '금메달 후보 1순위'로 꼽힌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