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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초교 영양교사, 김천시 7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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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김천시청에서 가입식 열려

박선우 초등학교 영양교사가 24일 김천 7호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선우 아너, 김충섭 김천시장. 경북모금회 제공
박선우 초등학교 영양교사가 24일 김천 7호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선우 아너, 김충섭 김천시장. 경북모금회 제공

김천의 한 초등학교 영양교사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박선우 영양교사. 박 교사는 지난 2005년부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기부를 해왔다.

15년간 빈민국 아동 2명을 결연 후원했고 2018년 르완다의 한 초등학교에 우물파기 사업에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 실천을 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

가입식은 24일 김천시청에서 열렸다. 박 영양교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충섭 김천시장 등이 참석해 가입을 축하했다.

박 영양교사는 김천 7호이자 경북 124호 아너 회원이다.

박 씨는 "옳다는 확신이 있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때 사람은 빛이 난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우헌 회장은 "약 16년이라는 오랜 시간 모금회와 함께 했고 아너 가입까지 해줘 감사하다"면서 "기부금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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