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가톨릭대,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사회적경제를 주도할 우수 인재와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대구시는 24일 대구가톨릭대 본관에서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 대구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허영철)와 함께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공동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인턴십 등 실무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2015년 대구가톨릭대 사회적경제대학원 개설 당시부터 협력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성적 우수자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왔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관·학 간의 유기적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배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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