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월 16일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25일(현지시간)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양국 정상이 제3국인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담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논의할 주제를 두고 젠 사키 대변인은 "미국 러시아 관계의 예측 가능성 및 안정성 회복을 추구하는 가운데, 양국 정상은 다양한 긴급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미러 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이 동북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일본과 한국에 이어 3번째로 러시아와 만나는 맥락이고, 경제 갈등과 대만 문제 등 여러 영역에서 미국과 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에 앞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먼저 만나는 것이기도 해 관심이 모인다.
이번에 양국 정상이 제3국에서 만나기로 한 것은 이미 얘기가 나온 바 있다. 지난 4월 13일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통화에서 얘기를 나눈 것이기도 하다. 이후 한달여 동안 양국 실무진의 정상회담 관련 준비가 이뤄져 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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