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대차이 극복합시다!’...경북 영천경찰서 20대 및 40·50대 직원간 공존·공감 토론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조직 당면과제 세대차 해소...능동적 혁신 통해 조직관리 및 업무 효율성 제고

경북 영천경찰서 소속 20대 및 40·50대 직원 25명이 세대차이 극복과 상호 소통을 위한 공존·공감 토론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경찰서 제공
경북 영천경찰서 소속 20대 및 40·50대 직원 25명이 세대차이 극복과 상호 소통을 위한 공존·공감 토론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경찰서 제공

경북 영천경찰서는 26일 조직 내 세대 차이 극복을 위해 20대와 40·50대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소통하는 공존·공감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10년 후 경찰 조직의 65.2%를 차지하는 1990년생 이하 경찰관의 특성을 이해하고 선배 경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 새로운 조직 관리 전략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영천경찰서에는 1990년생 이하 직원이 27명으로 전체 직원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최연소 직원으로 토론회에 참석한 박경호(25) 순경은 "선배들의 조언을 토대로 젊은 세대의 신선한 사고를 더해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경찰관이 되겠다"고 했다.

이근우 영천경찰서장은 "기성세대와 신세대 간 사고 차이를 줄이는 과정은 피할 수 없는 경찰 조직의 과제"라며 "토론회를 계기로 세대 간 이해를 넓혀 조직 업무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