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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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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사원 1인당 300만원 고용지원금 및 근속장려금 지급...구직자 및 중소기업 상호 윈윈 유도

영천시청 전경. 매일신문DB
영천시청 전경. 매일신문DB

"고용지원금 받고 정규직 채용하세요~"

경북 영천시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미취업 청년 등의 인턴 근무 및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에 참여할 구직자와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기업에는 인턴사원 1인당 고용지원금 300만원을 지원해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고 인턴사원은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10개월 차에 150만원씩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분할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영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인턴기간(2개월) 급여를 월 182만원 이상 지급해야 하며 고용보험료 체납, 사업 신청일 이전 3개월간 고용조정 실시 이력이 있는 사업장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일자리노사과 청년정책담당(054-330-6706) 및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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