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 거창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LINC+)사업'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거창대학은 3차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LINC+사업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비즈 캠퍼스 구축을 통한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벌이는 재정지원사업이다.
거창대학 LINC+사업단은 '드론활용서비스(DaaS-Drone as a Service)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비즈니스캠퍼스 구축을 통한 재정 자립화 기여'라는 사업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한 결과 6개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유동 거창대 총장은 "LINC+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드론활용서비스 비즈니스모델은 전공과 접목시켜 재학생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드론 관련 산학공동 고부가가치 원천기술 개발과 기술특허 등록을 통해 드론특성화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