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사흘 내내 홀인원이 나왔다.
30일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는 김새로미가 174야드 17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대회 첫날인 28일에는 김초연이 역시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해 이 홀에 걸린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라운지 9 프레스티지 LPG 3.5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 자동차 가격은 3천300만원 정도다.
한 홀에서 먼저 홀인원을 한 선수에게만 부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30일 17번 홀에서 홀인원 손맛을 본 김새로미에게 별도 부상은 없다.
대회 이틀째인 29일에는 156야드 14번 홀(파3)에서 조혜림이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 홀의 부상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로 차 가격은 4천980만원 상당이다.
올해 KLPGA 투어에서는 앞서 열린 6개 대회에서 홀인원이 2개 나왔는데, 이번 대회에서만 3개가 추가됐다.
김초연은 4월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에만 두 차례 홀인원을 달성했다. 한 시즌 홀인원 2개는 2019년 김현수에 이어 올해 김초연이 2년 만이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