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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오트마 회얼 초대전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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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마 회얼 작
오트마 회얼 작 'Picasso' Plastic and Metal on MDF Plinth, 33 x 25 x 29 cm (2002년)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뮤지엄은 개교 50주년 기념 특별전 '만향'에 이어 두 번째 기획전으로 오트마 회얼을 초대, '공존'(Coexistence)전을 열고 있다.

오트마 회얼의 이번 전시는 2015년 대구미술관, 2018년 부산시립미술관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개인전으로,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회화와 사진 작품을 비롯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영상으로 구성됐다. 작가에게 '공존'은 동시적 존재로서 차이성 사이에서 다양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며 발전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적 경험과 상상력이 만들어낸 과학의 발달과 자연을 정복하고 한계를 넘어보고자 도전한 삶의 결과물을 모티브로 한 작품 700여점이 인당뮤지엄 로비와 5개 전시실, 야외 조각공원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특별 에디션으로 제작된 수백 개의 '나이팅게일'은 인류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들을 상징한다.

오트마 회얼은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들며 대규모 설치미술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세계적인 현대미술가로 프랑크푸르트 예술대학을 졸업했고 독일 뉘른베르크 미술 아카데미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그는 1994년 베를린 예술 아카데미 건축예술재단상, 1997년 뒤셀도르프 국제 예술상과 다름슈타트 빌헬름 로트상, 2002년 ZKM카를수르헤 intermedian Award, 2015년 CREO창의성 혁신상을 받았다.

대중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궁금증을 일으키며 예술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린 작가의 작품은 공공미술이 가지는 의미를 살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는 7월 20일(화)까지. 053)320-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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