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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재난지원금 현실화?…與 "이르면 올 여름 휴가철 맞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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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오른쪽)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오른쪽)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여름 휴가철에 맞춰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2차 추가경정예산에 손실보상제 도입에 필요한 예산과 재난지원금을 포함하겠다는 계획이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여름에 움츠러든 실물 경기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등 추가 재정 대책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이 나오자 민주당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입법에 대비한 추경을 편성하고, 보편적 재난지원금 예산도 포함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급 시기는 당초에 언급된 추석 전보다 이른 올여름 휴가철이다. 재정 여건에 대해 여당은 충분히 여력이 된다고 보고 있고, 그동안 2차 추경 가능성에 선을 긋던 기획재정부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 정례 브리핑에서 2차 추경에 대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세수 여건 변화 및 하반기 재정 보강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시에도 윤 원내대표는 "올해 2차 추경이 마련된다면 우리 경제에 특급 윤활유 역할을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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