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김천소방서 율곡119안전센터가 2일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율곡119안전센터는 2천657㎡ 부지에 연면적 954㎡(288평) 지상 2층 규모로 예산 24억 원이 투입됐다.
율곡119안전센터는 고가사다리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총 5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되며, 1개동 1면(율곡동, 농소면)을 담당한다.
센터 2층에는 소방안전교육장을 설치돼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율곡119안전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고 재난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고품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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