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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퍼스널 모빌리티웨어 브랜드 'NOED(노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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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명대 대명캠퍼스 동산관 화이트갤러리에서 열린 퍼스널 모빌리티웨어 브랜드
최근 계명대 대명캠퍼스 동산관 화이트갤러리에서 열린 퍼스널 모빌리티웨어 브랜드 '노드' 론칭 제안전. 계명대 제공

코로나19 확산과 공유서비스 도입 등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뜨겁다. 전동휠, 전동킥보드, 전동 스케이트보드,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이동수단이 이에 속한다. 다른 사람과의 접촉 없이 자유롭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2030 MZ세대'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이 안전성과 패션감각을 겸비한 모빌리티 웨어 시장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대명캠퍼스 동산관 화이트갤러리에서 퍼스널 모빌리티웨어 브랜드 'NOED(노드)' 론칭 제안전을 진행한 것. 이는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졸업작품전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다.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는 매년 새롭게 떠오르는 틈새 시장을 대상으로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는 졸업작품전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직접 브랜딩, 상품 기획, 비주얼 머천다이징, 브랜드 영상 제작, 버추얼 패션쇼 제작 등 모든 과정을 맡는다.

'노드'는 퍼스널 모빌리터를 위해 기술적인 장식과 수납의 편리성, 활동성과 안전성을 모두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다.

학생들은 상품 라인으로 바람막이 점퍼, 조거팬츠, 리플렉티브 크롭 자켓, 심리스 레깅스, 점프 수트, 랩 포켓 스커트 등을 디자인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3D로 구현한 상품 라인들이 차례로 펼쳐지는 버추얼 패션쇼도 함께 열렸다.

또한 영국 전통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인 'TRESPASS(트레스패스)'와 협업한 올해 가을, 겨울용 상품도 전시됐다. 지역의 패션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을 통해 젊은 감각의 골프웨어 라인 신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진행됐다. 학생들이 직접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호스트, 모델, 제작자의 역할을 소화하며 제품을 다각도로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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