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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번째 대구 사회적 기업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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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예비사회적기업 18일까지 모집
경영지원, 인건비 등 각종 지원책 마련

대구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차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진행한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통해 6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현재 대구시의 (예비)사회적기업은 모두 199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의 전 단계로, 사회적기업이 되는 데 필요한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이다. 지자체 차원에서 인증을 하며 추후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구시는 1차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지정서 수여와 함께 다양한 재정적 지원사업, 컨설팅 등 사회적기업 지원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기업 공개모집을 오는 18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법인이나 단체는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신청 자격부여 ▷인사 및 노무관리 컨설팅 ▷경영지원 ▷맞춤형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심사를 통해 신규 선정 기업 4곳에 7명, 기존 선정된 14개 기업에 51명의 인건비를 1인당 최대 14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대구시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인건비 지원으로 58억원 규모의 예산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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