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8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물자 반입과 쓰레기 수거를 위한 차량 35대를 들여보냈다. 지난 3일에 이어 5일 만이다.
전날 저녁 차량 진입을 통보 받은 사드 반대 측 90여명은 이날 오전 5시 30분쯤부터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 기지로 통하는 길을 막고 연좌농성을 했다.
사드 반대 측은 들어누운 채 서로의 팔을 끼고 경찰 해산에 저항했다. 이들은 해산에 나선 경찰을 향해 '폭력경찰 물러나라'는 구호를 외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과정에 2명이 부상을 입어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사드철회 소성리종합상황실은 "소성리 주민들은 사드 기지 공사로 인해 매주 2번씩 도로에서 쫓겨나고 끌려나온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경찰력 1천200여명을 사드 기지 주변에 배치하고, 오전 7시쯤부터 농성자 강제 해산에 나서 20여분만에 해산을 완료하고 기지로 차량을 들여보냈다.
한편 같은 시각 한 보수단체는 소성리 입구 보건진료소 인근에서 사드 반대 농성 외부참가자를 비방하는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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