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은 장애아동과 가족들의 건강한 운동을 위해 DGB 대구은행 사회공헌재단이 장애어린이 운동용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DGB 사회공헌재단은 2013년부터 장애아동가정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가족운동회를 열어왔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운동회를 열지 못했다.
DGB 사회공헌재단은 지역에 거주하며 장애등급이 있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이 있는 50 가족을 대상으로 몸무게와 체지방을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측정기를 후원했다.
김숙희 구미시장애인체육관장은 "매년 행사를 함께 해준 DGB 대구은행 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운동용품 전달식으로 대체되었지만, 내년에는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가족운동회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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