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은 계기로 급작스레 남미로 여행을 떠나게 된 엄마와 딸의 날 것 그대로의 여행기다. 여기에 3개월 동안 남미 곳곳을 누비며 느꼈던 여러 감흥과 소박한 풍경을 녹여냈다.
딸 조헌주는 프롤로그에서 "서먹한 관계인 엄마와 24시간을 붙어 있어야 한다니 처음엔 여간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환갑을 넘긴 엄마와 여행을 하려다 보니 숙소, 걷는 시간, 교통수단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고, 짐의 크기 등 가방을 싸는 순간부터 의견 충돌도 생겼다.
그러나 브라질, 파라과이, 칠레 등 남미 8개국 여행 후엔 어색했던 모녀 관계가 아주 가까운 친구 사이가 되어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권한다. 더 늦기 전에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보라고. 엄마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라고. 340쪽, 1만5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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