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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자꾸 느는 광주 붕괴 현장… 버스 탑승자 등 오후 8시까지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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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철거 작업 중이던 건물이 붕괴, 도로 위로 건물 잔해가 쏟아져 시내버스 등이 매몰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펼치는 모습. 연합뉴스
9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철거 작업 중이던 건물이 붕괴, 도로 위로 건물 잔해가 쏟아져 시내버스 등이 매몰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펼치는 모습. 연합뉴스

9일 오후 4시22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갑자기 무너지며 시내버스와 승용차 등을 덮친 가운데, 당국의 구조가 진행중이지만 사망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7분부터 붕괴 현장에서 60대 여성 등 버스 탑승자 3명이 추가로 구조됐으나 모두 숨졌다. 이후에도 1명이 더 사망하면서 현재까지 4명 사망, 8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철거 작업 중이던 5층 규모 건물이 붕괴하면서 인근 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덮쳐 기사를 포함해 탑승자 12명이 매몰된 것으로 파악하고 구조 작업을 벌였다.

당시 현장에서는 작업자들의 경우 붕괴 직전 이상 징후를 느끼고 대피했고 정류장 인근에 보행자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지만 추가 매몰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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