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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극, 밀양공연예술축제 경연 부문에 잇따라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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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공연예술축제는 다음달 23일부터 8월 7일까지

극단 어쩌다프로젝트의
극단 어쩌다프로젝트의 '고급지지 않는 보이첵'의 한 장면. 밀양공연예술축제 추진위원회 제공

대구지역 연극인들이 다음달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이어지는 밀양공연예술축제 경연 부문에 잇따라 출사표를 던진다. 특히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지난해 대구지역 극단인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이 '변신-호모그레고리아'로 작품상에 해당하는 신진상을 받으며 선전한 바 있는 무대여서 올해도 낭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밀양아리나(구 밀양연극촌)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소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밀양공연예술축제 주요 경연 부문에는 대구지역 2개 팀이 참가한다. 차세대연출가전에 극단 어쩌다프로젝트의 '고급지지 않는 보이첵'이, 대학극전에 대경대 연극영화과의 '12인의 성난사람들'이 관객을 만난다.

극단 어쩌다프로젝트는 지난해 창단돼 다양한 실험적 오브제로 연극의 경계를 확장하고 도전하는 극단이다. 이들이 선보일 '고급지지 않는 보이첵'은 게오르크 뷔히너의 미완성 작품 보이첵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채색했다. 모래, 장난감, 그림자를 이용한 놀이극을 통해 언어를 절제하고 움직임을 통한 극의 전개를 끌어낸다. 김형석 연출은 "보이첵이 변해가는 과정을 속도감 있게, 역동적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대경대 연극영화과의
대경대 연극영화과의 '12인의 성난사람들' 중 한 장면. 밀양공연예술축제 추진위원회 제공

대학극전에 출전하는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제지날드 로즈의 대표작 '12인의 성난사람들'을 선보인다. 한 소년의 살인사건을 맡은 배심원 12명의 판결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린 작품으로 다양한 시대적 사건들을 연상케 하고 관객마다 객관적인 진실의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실험적으로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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