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이준석 신임 국민의힘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을 축하하는 등 덕담을 건넸다.
문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차 출국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20분쯤 이 대표에게 전화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박 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아주 큰 일을 하셨다. 훌륭하다"며 "우리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이다. 정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변화하는 조짐이라고 생각한다"고 덕담했다.
문 대통령은 또 "대선 국면이라 당 차원이나 여의도 정치에서는 대립이 불가피하더라도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는 만큼 정부와는 협조해 나가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여야 5당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여야정 협의체를 3개월 단위로 정례화하는 등의 임기 말 협치 모델을 제안한 바 있다.
따라서 문 대통령과 이 대표가 나란히 앉은 모습이 머잖아 연출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만약 이준석(36) 대표가 영수회담을 한다면 자신보다 32살이 많은 문재인(68) 대통령과 마주 앉게 된다. 문 대통령의 장남 준용씨도 이 대표보다 3살이 많은 3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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