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15일 제283회 정례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보름 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대구시의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제·개정 조례안 30건, 동의·승인안 5건과 의견청취안 1건 등 36개 안건 심의가 예정돼 있다.
이 가운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해 인센티브 부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 개정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대구시 관할구역 변경안 검토와 의견 제시 등이 포함됐다.
오는 16일 열릴 예정인 2차 본회의에서는 이진련 시의원이 '화이자 백신 구매 논란'과 관련해 권영진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의를 하고, 모두 8명의 시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도 할 예정이다.
29일에는 대구시설공단 신임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도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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