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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국제식음료 경연대회서 참가자 전원 수상

2021 대한민국 국제식음료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계명문화대 학생과 지도교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2021 대한민국 국제식음료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계명문화대 학생과 지도교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지난 4~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제식음료 경연대회'에서 테이블 서비스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한국조리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천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테이블 서비스, 바리스타 라이브, 칵테일 라이브, 코스단품 라이브 등 4개 경연부문에 참가해 대상 1개, 금상 5개, 은상 1개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테이블 서비스 부문에 참가한 '문이 열리네요 서비스 들어오조'팀(박슬기·곽제환·서효명·김진·홍서연·박민아)은 금상과 함께 대회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 '커피 한잔 할래요'팀(신유진·황효린·최유진)은 팀바리스타 부문에서 금상, '파워레인저 매직포스'팀(송윤주·정태원·백승준·장소현·최진욱)은 코스단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칵테일 라이브 부문 개인전에 출전한 서성진·김경민 학생은 각각 금상, 박은효·김나영 학생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학생지도를 맡은 정강국 교수(항공외식관광학부)는 "평소 학업뿐만 아니라 전공동아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공유와 실전 연습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비결인 것 같다"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나아가 식음료부문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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