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5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자재와 부식 반입을 위한 차량 41대를 들여보냈다. 지난 10일에 이어 5일 만이다.
전날 저녁 차량 진입을 통보 받은 사드 반대 측 90여명은 이날 오전 5시 30분쯤부터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 기지로 통하는 길을 막고 연좌농성을 했다.
사드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 관계자는 "경찰이 주민들의 합법적인 집회의 자유를 막고 불법적인 공권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경찰은 이날 경찰력 1천200여명을 사드 기지 주변에 배치하고, 오전 7시쯤부터 농성자 강제 해산에 나서 20여분만에 해산을 완료했다. 이날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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