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집단 별똥별의 제2회 정기공연 '2021 연희야! 여기야!(전라도 편)'가 26일 오후 4시 대구 대명공연거리에 있는 소극장 함세상에서 열린다.
'연희야! 여기야'는 전국팔도 연희 프로젝트로 각 지역이 가진 전통연희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지난해 경상도 편을 시작으로 올해는 전라도 편을 선보인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전라도의 소리와 춤 '위로가 되는'을 비롯, 전라도 풍물의 잡색놀이 '도둑잽이굿'을 풀어낸 창작연희극 '이자뿐 것 없나?'를 통해 웃음과 신명을 더한다. 이외에도 '앉은 반 호남우도굿', '설장구' 등 다양한 전라도의 전통연희를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입장객은 30명으로 한정한다. 공연시간 50분. 전석 무료. 사전 예매 필수. 문의) 010-3443-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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