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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도서관, 미혼모 학생 위한 책 대출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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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푸름터 도서실에 책 500여권 제공
학업 지속, 자녀 양육과 자립에 도움되게

대구두류도서관이 가톨릭푸름터를 통해 미혼모 학생을 위한
대구두류도서관이 가톨릭푸름터를 통해 미혼모 학생을 위한 ' 책 드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톨릭푸름터 관계자가 미혼모 학생의 아이를 챙기는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두류도서관(관장 오선화)이 미혼모 학생을 위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류도서관은 15일부터 가톨릭푸름터(시교육청 미혼모 학생 위탁 기관)에 집단 대출 서비스인 '책 드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미혼모 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 서비스는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미혼모 학생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가톨릭푸름터 도서실에 500여권의 책을 비치하는 프로그램. 진로적성, 취업, 자녀 양육, 부모 교육, 경제, 유아 도서 위주로 비치할 책을 선정해 학습 지원과 함께 자녀 양육,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오선화 관장은 "미혼모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비치할 책을 선정했다. 독서토론을 할 수 있게 희망하는 책과 관련 잡지도 제공한다"며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자존감을 회복, 학업을 지속하고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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