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로 먼저 등단해
제1회 현진건문학상 신인상을 받았던 임수진 작가가 첫 번째 소설집을 냈다. 그에게 현진건문학상 신인상을 안겼던 단편 '틈', 표제작인 '언니 오는 날'을 비롯해 단편 10편이 실렸다.
보디빌딩에 온 힘을 쏟아부으며 살다가 불의의 사고로 인생을 망친 한 남자의 이야기와 자신만의 영역 안에서 특별한 일에 중독된 사람들의 일상을 교직한 '삼각김밥을 먹는 동안', 불임으로 불안정해진 한 가정에서 가출한 아내와 외도에 빠져든 남편의 일상을 다룬 '중독'도 간결한 문장으로 속도감있게 전개되는 이야기다.
작가는 작품 속 주인공들에 대해 "인간 본질에 충실하고 본성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내려는 인물들이다. 그들에겐 힘의 논리로 당할 수 없는 선함이 있다"고 했다. 278쪽,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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