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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청춘맨숀,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수창피크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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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석달 동안 매달 마지막 토요일

지난해 진행한 수창피크닉 현장 모습. 수창청춘맨숀 제공
지난해 진행한 수창피크닉 현장 모습. 수창청춘맨숀 제공

수창청춘맨숀은 여름 석달 동안 문화가 있는 마지막 주 토요일(6월 26일, 7월 31일, 8월 28일)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수창피크닉'을 진행한다. 낮에는 예술가의 작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밤에는 영화가 상영된다.

매달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청춘맨숀 야외에서는 예술가의 드로잉 작품을 비롯해 소장품, 핸드메이드 물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인 '소소마켓'이 열린다. 50여 명의 예술가들은 엽서 크기의 드로잉 작품을 한 점당 1만원에 시민들에게 판매한다.

더위가 한풀 꺾이는 오후 7시 30분 야외 다목적마당에서는 김중기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시네마토크'가 진행된다. 영화에 대한 해설을 들은 뒤에는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 작품을 대형 화면으로 감상한다. 26일 실험실을 빠져나와 자신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독창적이고 철학적인 프랑스 애니메이션 '내 몸이 사라졌다'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7월 31일 '파르바나-아프가니스탄의 눈물', 8월 28일에는 '내 이름은 꾸제트'가 상영된다.

청춘맨숀 관계자는 "이번 피크닉은 시민들에게는 예술작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예술가들에겐 작품 판매와 함께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이벤트"라며 "여름밤에 영화도 감상하면서 문화를 향유하는 나들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53)252-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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