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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번째' 국방부 사드 기지에 부식·쓰레기수거 차량 등 50대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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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 기지로 들어가는 공사 차량 등이 경찰이 확보한 소성리 마을회관 앞 길을 지나고 있다. 독자 제공
성주 사드 기지로 들어가는 공사 차량 등이 경찰이 확보한 소성리 마을회관 앞 길을 지나고 있다. 독자 제공

국방부는 18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부식 및 쓰레기 수거 차량 등 50대를 들여보냈다.

국방부가 사드 기지에 자재와 물자 등을 반입한 건 올해 들어 14번째다.

전날 저녁 차량 진입을 통보 받은 사드 반대 측 50여명은 이날 오전 5시 30분쯤부터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드 기지로 통하는 길을 막고 연좌농성을 했다.

사드 반대 측은 "사드 기지 불법 개선 공사를 중단하고 사드 문제를 원점 재검토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경찰 강제 해산에 저항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경찰력 1천200여 명을 사드 기지 주변에 배치하고, 오전 7시부터 농성자 강제 해산에 나서 30여분만에 기지로 차량을 들여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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