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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에 핀 연꽃…개화시기 점차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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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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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의 끝자락인 20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 망월사 앞 연밭에 예년보다 빨리 백련(白蓮)이 피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연꽃의 개화시기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7월 초순에 연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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