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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그물 뒤엉켜 생명 '위태'…멸종 위기 붉은바다거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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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울산고래생테체험관에 인계

축산 앞바다에서 구조된 붉은 바다거북이,울진해경 제공
축산 앞바다에서 구조된 붉은 바다거북이,울진해경 제공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폐그물에 감겨 생명이 위태롭던 보호해양생물인 붉은 바다거북을 구조해 울산고래생태체험관에 무사히 인계 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 17일 어선 A호가 축산항을 출항, 스크류에 붉은 바다거북이 그물에 뒤엉켜 감겨 있는 것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날 구조된 붉은 바다거북이는 수컷으로 길이 102cm, 둘레 130cm, 무게 48kg, 연령은 20년 이상으로 추정됐으며, 구조시 그물에 감겨 거북 우측 등껍질 부위의 상처가 깊어 핀으로 고정 수술을 하고 3개월간 경과를 지켜본 뒤 방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붉은 바다거북이는 길이가 약 1m로 몸무게 약 150kg~400kg에 이르는 개체도 있으며 바다거북류 중 가장 널리 분포하는 종이다. 몸과 등딱지는 붉은 갈색 아래 배쪽은 누런색이다. 잡식성으로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 해파리, 해초 따위를 먹으며 열대, 아열대 및 온대의 바다에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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